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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지역 세대 증가 속도, 인구 증가보다 3배나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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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1-10-12 13:55 조회1,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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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제주지역 세대 수가 인구 수보다 3배나 더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증가와 세대 분리 등의 전반적인 사회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에 적합한 정책적 변화도 요구된다.

11일 행정안전부와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주민등록인구현황 등을 분석해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인구(주민등록 기준)는 67만6079명으로 지난해 말(67만4635명)보다 1444명 늘었다.

제주시지역은 49만2927명으로 전년 말보다 461명, 서귀포시는 18만3152명으로 983명이 증가했다.

읍·면·동별로는 제주시에서는 아라동이 3만8535명으로 1465명이 늘었고, 애월읍이 3만7551명으로 638명, 노형동이 5만5407명으로 320명, 한경면이 9231명으로 202명 증가했다.

서귀포시에서는 대정읍이 2만2181명으로 420명, 안덕면이 1만2209명으로 227명, 서홍동이 1만965명으로 347명, 대륜동이 1만5146명으로 381명, 중문동이 1만1823명으로 237명 늘었다.

반면 제주시와 서귀포시 원도심지역과 구좌읍, 남원읍 등은 인구가 줄었다.

9월말 기준 세대 수는 30만6252세대로 지난해 말 30만2033세대보다 4219세대나 급증했다. 늘어난 인구 수보다 2.9배나 더 많다.

제주시지역는 지난해 말 21만6202세대에서 21만9276세대로 3074세대, 서귀포시는 8만5831세대에서 8만6976세대로 1145세대가 늘었다.

연도별로 분석해 보면 2017년 한 해 동안 1만1231세대가 늘어나 정점을 찍었고, 이후에도 2018년 8901세대, 2019년 6051세대, 2020년 8878세대가 증가했다. 최근 4년 동안 연 평균 8700세대 이상이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늘어난 인구는 2017년 1만5486명, 2018년 1만108명, 2019년 3798명, 2020년 3646명 등으로, 2019년부터는 세대 수가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세대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우선 1~2인 세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말 제주지역 1인 세대는 12만8885세대로 전체 세대의 42.1%에 달했다. 이는 전국 평균 40.1%를 웃도는 수준이다.

2인 세대도 6만9608세대로, 1·2인 세대 비중을 합하면 64.8%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닥치고 각종 재난지원금이 세대를 기준으로 지원되면서 세대를 분리하는 현상도 나타났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처럼 1, 2인 세대가 제주지역 가정의 65%에 달하고 있어 주거, 복지, 의료,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된 사회적 현상을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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