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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혁신도시 정상궤도 요원 신성장 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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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21-02-24 11:18 조회15,8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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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륜동에 위치한 제주혁신도시가 조성된지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공공기관·기업 유치 및 지역고용 등의 지역경제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제주혁신도시에 전기차 및 충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비즈파크 조성에 나선다.

국토부와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혁신도시는 2013년 준공이후에 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현재 운영중에 있다.

하지만 지역대상 채용현황은 지난해 3개 기관에 28명 대상인원 중 9명만이 채용돼 32.1% 수준에 그치고 있다. 특히 제주혁신도시내 거주인구는 4703명으로 2019년 4783명보다 감소한 상황이다.

제주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는 총 26필지 15만848㎡로 이중 22필지 13만1494㎡가 분양됐지만 실제 건축공사가 마무리돼 입주가 이뤄진 곳은 서귀포소방서와 기상청 연구시설, 대륜동 문화복지센터, 유포리아 지식산업센터, 마이스이노원 전시장 등 5필지 4만9935㎡다.

현재까지도 16개 필지에는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7만4894㎡의 부지가 공터로 남아 있다.

다행히 11개 필지에 복합가족센터나 지식산업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지만 5개 필지는 사업계획조차 없이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

국토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협업으로 제주혁신도시에 스마트 모비릴티 리빙랩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충전신기술 기반 자율주행 전기셔틀서비스를 개발하는 동시에 전기차와 마이크로 E-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및 실증사업도 수행한다.

출처 : 제민일보(http://www.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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