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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재건축 1호 해모로, 제주서만 2만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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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1-19 12:26 조회17,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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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재건축 1호인 제주 해모로 리치힐(옛 도남주공연립주택)의 1순위 일반청약 접수가 17일 진행된 가운데 평균 12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주 해모로 리치힐 일반공급 물량 163세대에 2만868명(제주 외 지역 제외)이 몰렸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 C형이 209.8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일반청약 접수가 1순위에서 일찌감치 마감되면서 당초 18일로 예정됐던 2순위 접수는 자동적으로 취소됐다. 일반공급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5일 진행된 특별공급 물량 76세대에 대한 접수에는 630명이 몰려 평균 8.28대의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준공과 입주는 2019년 초로 예정돼있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이 들어서게 된다.

3.3㎡(평) 당 평균 1460만원에 이르는 높은 분양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린 데 대해 업계에서는 투자용 수요가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택지 위에 지어졌거나, 투기과열지구에 해당되지 않는 만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계약 체결 이후 바로 매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앞서 지난 5월 진행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한화 꿈의그린의 경우 평균 2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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