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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진흥기금 3100억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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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3-11 10:28 조회16,9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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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어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원되는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추천 규모가 올해 3100억원으로 늘어나고, 농어민 부담 금리도 역대 최저 수준으로 인하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올해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 추천 규모를 전국 최대 수준인 3100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000억원(1만2770가구)에 비해 100억원 늘어난 것이다.

또 농어민이 부담하는 수요자 금리도 1.4%에서 0.5% 포인트 내려 역대 최저치인 0.9%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금리 인하는 제주도와 은행간 협약금리 0.4% 포인트와 제주도에서 보전하는 이자 차익 0.1% 포인트를 경감한데 따른 것이다.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한도는 농어가 규모에 따라 300만원 이상 1억원까지, 생산자단체 및 법인은 3억원까지 융자 지원이 가능하다. 또 친환경농산물 생산계약재배 및 매취자금 지원사업은 10억원까지, 신규 수출사업은 20억원까지, 귀농인 운전자금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금 지원 신청을 받은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융자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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